지난 상반기. 원격근무를 바탕으로 인재모집을 시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 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지만 우린 이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습니다.
네. 우린, 생각보다 진보적이고 서로 믿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어디서 오든, 우린 함께할 수 있습니다.
[좋은 장소에 사는 삶]
집과 사무실의 거리가 사라지면 다양한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전국 도시를 여행하듯 살면서 근무 할 수 있겠죠.
해외에 계신 인재도 함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공간을 '경험하는 삶'을 이어가면서 좋은 건축을 '설계하는 건축가'로
여러분을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일하는 사무소]
물론 건축설계 및 감리업무의 특성상 '직관, 관찰, 토론, 열정' 등
만나서 손과 머리를 맞대어야만 해결될 일이 분명 존재합니다.
경우에 따라 대면 방식의 업무 진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구요.
중요한 것은 새롭고 실험적인 기술 환경을 받아들이고 상호작용을 믿는열린 마음과 행동입니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접속이 가능한 네트워크환경으로 구축하였고
문서를 오픈형으로 작성하여 스케줄과 업무내용을 모두 실시간으로 상의합니다.
핸드드로잉을 포함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이해하고 장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프로젝트 팀 내 협의를 거쳐 주2~3회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해외사무소와의 협력, 재택근무자와의 팀플레이, 서로 다른 근무시간대(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등)업무 결과물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 수행해 온 바 이와 같은 방식에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는 굉장하다]
저희가 다른 팀들보다 이와 같은 제안을 먼저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혼자는 미흡未洽하지만 함께하는 우리는 굉장宏壯하다.’는 믿음.
근무방식의 전환은 믿음을 전재로 함께하는 모두가 굉장해지는 방법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장소의 경계를 넘나드는 삶과 일의 병행을 원하시는 분
원격근무와 출퇴근 근무를 병행하시고 싶은 분
공간적 제약으로 단절된 경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분
모두 환영합니다.
함께하실 인재를 모집합니다.
#생파보다는 입파 #입사기념일 #그리고 웰컴
#건축음향 #사운드마스터 #S대K교수님 #강의란이런것
#힐스테이트남산 #충무로 #필동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