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캠퍼스타운 일대 콘텐츠융합 스트리트_가로조성 실시설계
설계공모 당선
설계 2021.07 ~ 2021.12 (기본계획 당선 및 수행, 2020)
공사 2022.01 ~ 2022.07.
범위 세종대학교 정문 대양홀 일대, 쪽문(후문) 후문 일대
용도 가로조성 구조물, 파고라, 쉼터 등
구분 신축
공동수행 어반오퍼레이션즈
설계안 2020 | 세종대학교 일대 캠퍼스타운 콘텐츠융합 기본계획_지역 현황 분석, 사업시행 타당성분석, 단계별 실행계획 등
협동 구조(이든구조), 전기(대경전기), 기계(정인), 사진촬영(남궁선)
업무담당 나지혜, 허다윤, 이철희
#세종대 #군자동 #대학교 #캠퍼스 #용도없는유용함 #ABCEF #대양홀 #쪽문 #후문
2018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세종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여건을 분석하여 대학 만의 고유 콘텐츠를 지역산업과 연계시키는 창업지원 계획은 물론이고 캠퍼스 인근 조성되어 있는 거주촌을 활용한 청년 주거안정화 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지역 공적 공간자산을 협조 받아 학생과 지역주민, 소상공인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발전 계획을 제안하기로 합니다.
2020년, 1990uao는 해당 내용을 공간화 전략으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제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1년여 동안 지역 주민, 광진구, 세종대학교 추진사업단 측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캠퍼스와 그 경계영역 전체를 다루는 광범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도시의 대형 구성요소라 부를 수 있습니다. 2km가량의 경계부는 주변 도시 조직과 만나고 있습니다. 틈을 열고 연접하는 지역과 호응할 수 있는 매력 공간을 틈입시키는 것. 캠퍼스 내 콘텐츠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창업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 장기적으로 세종대학교와 지자체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필요 공간을 증설하는 것. 캠퍼스타운 추진 예산 지원 계획과 발맞추어 진행할 수 있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향후 그 이상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로 세종대학교 정문과 쪽문(후문)쪽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보행편의성을 개선하고 외부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세종대학교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하여 정문과 쪽문에 개성 있는 디자인 요소를 만들었습니다. 캐노피, 벤치, 난간 등 외부 거리 시설들 입니다. 그늘과 쉴 자리를 주는 평범한 요소들이 열린 캠퍼스에 경계를 지우듯 위치하게 됩니다.
연습을 마친 음대생들의 나서는 입구에 벤치와 캐노피가 있습니다. 즉석 길거리 공연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에 기능적 특징을 부여하는 것.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작동할 수 있는 공간 요소를 두되 캠퍼스의 아이덴티티를 향후까지 고려하여 디자인하는 것. 이번 시범사업에 목표한 것 중 하나 입니다. 지하철 출입구 부분에 마주하는 공간요소 디자인은 해당 공사와의 협의가 남아 연도형으로 설치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거주지와 가까이 위치한 쪽문에 세종대학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학교입구로서 위상을 부여했습니다. 빛의 농도에 따라 공간감이 변화하는 디자인은 틈입 되는 매력적인 장소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문과 달리 필요한 동선에 의해 만들어진 문. 사용자가 스스로 열어낸 장소에 의미를 더해 디자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옹벽 디자인 추가사업처럼 맞은 편 유휴부지에 제안 드린 파빌리온이 완성된다면 청년 주거지에 마을 거실 역할을 더할 것입니다.
단계별 요소들이 추가되어 경계부가 사라지고 도시조직이 위빙weaving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종대 캠퍼스타운 일대 콘텐츠융합 스트리트_가로조성 실시설계
설계공모 당선
설계 2021.07 ~ 2021.12 (기본계획 당선 및 수행, 2020)
공사 2022.01 ~ 2022.07.
범위 세종대학교 정문 대양홀 일대, 쪽문(후문) 후문 일대
용도 가로조성 구조물, 파고라, 쉼터 등
구분 신축
공동수행 어반오퍼레이션즈
설계안 2020 | 세종대학교 일대 캠퍼스타운 콘텐츠융합 기본계획_지역 현황 분석, 사업시행 타당성분석, 단계별 실행계획 등
협동 구조(이든구조), 전기(대경전기), 기계(정인), 사진촬영(남궁선)
업무담당 나지혜, 허다윤, 이철희
#세종대 #군자동 #대학교 #캠퍼스 #용도없는유용함 #ABCEF #대양홀 #쪽문 #후문
2018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세종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여건을 분석하여 대학 만의 고유 콘텐츠를 지역산업과 연계시키는 창업지원 계획은 물론이고 캠퍼스 인근 조성되어 있는 거주촌을 활용한 청년 주거안정화 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지역 공적 공간자산을 협조 받아 학생과 지역주민, 소상공인들과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발전 계획을 제안하기로 합니다.
2020년, 1990uao는 해당 내용을 공간화 전략으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제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1년여 동안 지역 주민, 광진구, 세종대학교 추진사업단 측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캠퍼스와 그 경계영역 전체를 다루는 광범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도시의 대형 구성요소라 부를 수 있습니다. 2km가량의 경계부는 주변 도시 조직과 만나고 있습니다. 틈을 열고 연접하는 지역과 호응할 수 있는 매력 공간을 틈입시키는 것. 캠퍼스 내 콘텐츠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창업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 장기적으로 세종대학교와 지자체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필요 공간을 증설하는 것. 캠퍼스타운 추진 예산 지원 계획과 발맞추어 진행할 수 있는 단계별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향후 그 이상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단계로 세종대학교 정문과 쪽문(후문)쪽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보행편의성을 개선하고 외부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세종대학교의 아이덴티티를 고려하여 정문과 쪽문에 개성 있는 디자인 요소를 만들었습니다. 캐노피, 벤치, 난간 등 외부 거리 시설들 입니다. 그늘과 쉴 자리를 주는 평범한 요소들이 열린 캠퍼스에 경계를 지우듯 위치하게 됩니다.
연습을 마친 음대생들의 나서는 입구에 벤치와 캐노피가 있습니다. 즉석 길거리 공연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에 기능적 특징을 부여하는 것.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작동할 수 있는 공간 요소를 두되 캠퍼스의 아이덴티티를 향후까지 고려하여 디자인하는 것. 이번 시범사업에 목표한 것 중 하나 입니다. 지하철 출입구 부분에 마주하는 공간요소 디자인은 해당 공사와의 협의가 남아 연도형으로 설치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거주지와 가까이 위치한 쪽문에 세종대학교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학교입구로서 위상을 부여했습니다. 빛의 농도에 따라 공간감이 변화하는 디자인은 틈입 되는 매력적인 장소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문과 달리 필요한 동선에 의해 만들어진 문. 사용자가 스스로 열어낸 장소에 의미를 더해 디자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옹벽 디자인 추가사업처럼 맞은 편 유휴부지에 제안 드린 파빌리온이 완성된다면 청년 주거지에 마을 거실 역할을 더할 것입니다.
단계별 요소들이 추가되어 경계부가 사라지고 도시조직이 위빙weaving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